6자회담 타결로 인해 대북관련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대북 송전사업에 대한 입장이 재확인 됨에 따라 전력,전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룡산업, 보성파워텍, 선도전기, 광명전기 등 전력송배전 관련 기업들이 장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LS전선, 대한전선, 가온전선 등 전선 생산업체들의 주가도 5% 내외의 강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시행 관련주인 현대상선현대엘리베이터도 8~10%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개성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로만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반시설 관련주인 건설주의 흐름도 양호합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