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5일 CJ 송선재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2.9%와 10.7% 증가한 2299억원과 1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7월에 골프장을 개장한 데 이어 내년 4분기에 스키장을 열 예정으로 있는 등 종합 리조트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1만92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