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국민은행이 국내 경기 향상 및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상대적으로 큰 종목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자산건전성 개선과 자산관리 상품의 인기 상승에 따른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 하반기 대출 성장률은 한자릿수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마진 하락이 끝나 내년에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조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2년간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은행측은 교차판매가 가능한 보험 상품이나 투자상품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충당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