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이달초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암 치료에 따른 정기 검진에서 정밀 진단 소견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장과 함께 출국했으며 자신이 폐암치료를 받았던 미국 휴스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