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액면분할 호재로 13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465원(15.0%) 오른 3565원이었다. 거래량은 1만여주였으나 상한가 매수잔량이 45만여주로 많았다. 회사측은 전날 유통주식수를 늘리고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밝혔다. 액면분할 후 주식수는 171만9311주에서 859만6555주로 늘어난다. ○올리브나인=대규모 유상증자가 악재로 작용,주가가 급락했다. 13일 종가는 170원(11.30%) 내린 1335원으로 이틀째 급락했다. 올리브나인은 전날 장 마감 후 800만주(86억4000만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프라하의 연인' 이후 후속드라마 제작과 한·일 콘텐츠유통법인 신설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자금 마련에 나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