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SK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는 등 통신업종에 대한 시각을 긍정론으로 한 발 옮겼다. 13일 UBS는 자사의 종합지수 목표치가 1400 포인트로 올라간 가운데 투자자들이 통신업종의 지나친 주가 부진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했다.올들어 시장대비 20% 하회. 다만 산업 전반적인 우려 요인이 지속돼 완벽한 긍정론까지는 이동하지 않는다고 언급. SK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새로운 목표주가를 2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비중축소이던 LG텔레콤은 중립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6300원으로 상향조정. KT와 KTF는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4만5800원과 2만9400원으로 올려 잡고 하나로텔레콤은 중립과 목표가 2950원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