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미국 UL사로부터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환경규제 유해물질을 분석테스트하는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S전선의 이번 UL사의 시험기관 지정은 LG전자에 이어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두번째로 이번 지정으로 앞으로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 자체적으로 인증 절차를 마칠 수 있어 많은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LS전선은 설명했습니다. LS전선은 대외 이미지는 물론 제품의 신뢰성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강력한 환경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국이나 유럽, 중국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