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촌기념회(이사장 현승종)는 제19회 인촌상 수상자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등을 선정,12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정 회장(산업기술),황 교수(자연과학),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인문사회과학) 등 3인과 언론출판부문의 관훈클럽이 선정됐다.


상금은 부문별로 5000만원씩 주어지며,시상식은 오는 10월11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