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강세 ‥ 수익성 개선 + 외국인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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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이 대규모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이 회사는 12일 1250원(5.88%) 오른 2만2500원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말 유상증자 발표 이후 물량 부담으로 급락했던 주가가 9월 들어서 거의 회복돼 최근 열흘간 18% 가까이 올랐다.
외국인도 이달 들어 줄곧 매수우위다.
CSFB증권은 STX조선에 대해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내년 영업이익률이 7~8%에 달하고 2007년에는 11~12%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