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12일 코오롱에 대해 산업용 자재와 필름 부문 등 고성장, 고수익 사업 위주로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 구조조정과 계열사 실적 호전에 따른 지분법평가 손실로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돼 투자가 유망하다고 판단. 올해 매출액은 원사 및 화학 부문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1조2646억원으로 추정되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3% 증가한 5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 전환한 105억원으로 예상. 목표가 1만5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