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9일 오후 멕시코 상원을 방문해, 잭슨 상원의장과 환담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잭슨 상원의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와 의회간 교류·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한 멕시코 상원이 한인 이주 100주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멕시코 상원은 한인 이주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 '한국주간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