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매수에 무리없는 가격..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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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CJ의 현 주가는 매수에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조언했다.
8일 동부 차재헌 연구원은 CJ의 주가가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 10.3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식품회사로서 가치 만이 어느 정도 반영됐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부문 자회사의 성장 가능성, 삼성생명 등 우량한 자산가치 등에 대한 반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차 연구원은 판매관리비와 매출 원가율 안정으로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 강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회복시 편의식품 등의 영업 레버리지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사주 40만주의 추가 취득 등으로 주가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고 지분법 평가이익도 소폭이나마 예상보다 호전될 것으로 기대.
목표가 9만5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