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6년동안 이어져온 장기박스권을 탈피해 새로운 시장이 도래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안착과 추가상승은 이달중순이후라는 견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9월중순 새 시장 연다." 미국 금리정책과 3분기 기업실적이 가시화되는 이달 중순이후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탈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팀장 "9월중순이후 사상최고치 돌파와 안착이 가능할 것이다." CG) - 경제지표 개선지속 여부 - 3분기 기업실적 윤곽 - 미국 금리정책 여부 특히 소비와 수출의 균형적인 성장등 경기회복 시나리오가 탄탄해지는데다 기업실적 모멘텀도 3분기 초,중반을 기점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평갑니다. 이처럼 큰 틀안에서의 상승기조는 유효하지만 9월중순 확실한 모멘텀이 확인되기 전까진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크게 출렁거릴 것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인터뷰)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 최근 주식시장이 최고의 재테크장이란 인식과 함께 개인투자자들의 신뢰도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개인투자자 "지난주 조정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역시 주식시장이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곳이라 느꼈다." 새로운 시장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는 주식시장에선 금융주와 수출관련 실적주등 it주 위주로 투자비중을 늘리는게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인터뷰)홍춘욱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 결국 이젠 지수의 상승폭과 기간에 구애받기 보다는 새로운 시대 진입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