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종합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오는 10월 전국적으로 올들어 최대규모의 분양물량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모두 147개 단지, 총 7만5453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분을 제외한 6만6509가구의 신규아파트가 일반분양될 계획입니다. 이러한 물량은 9월 3만3900가구와 비교해서도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37곳, 만7049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되며, 대구 23곳, 만2182가구, 부산 9곳 5821가구, 울산 5곳 3328가구, 서울 26곳 3361가구 등의 순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