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우선협상대상자 모건스탠리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쌍용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모건스탠리가 선정됐다.
쌍용은 6일 채권단이 보유한 출자전환 주식과 전환사채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모건스탠리 펀드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모건스탠리는 다른 투자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아시아 지역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자체 사모펀드를 통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채권단은 이달 말 모건스탠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0월에 실사와 함께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 뒤 11월 말께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