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 조정..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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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네패스 목표주가를 올렸다.
6일 동부 노효종 연구원은 네패스에 대해 대규모 설비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내년 예상되는 LDI 범핑 수요과 현재 생산 능력 등을 감안할 경우 투자 규모는 6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반도체 부문 설비 증설로 내년 매출은 2601억원을 증가할 것으로 관측.
투자 금액 중 300억원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주식가치 희석효과는 17%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내년 EPS 증가는 103%로 예상돼 유상증자를 통한 생산능력 증대는 투자 호기로 판단.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