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보험료 납입기간을 최장 80세까지로 정할 수 있는 '무배당 하나로 플러스보험'을 개발,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보험기간이 15년 이상이면서 만기환급금을 주는 보장성 손해보험상품으로는 처음 나온 것이다. 종전 손보상품의 경우 보험업 감독규정에 따라 보험기간이 15년 이내로 제한돼 있었다. 이 상품은 상해보험,운전자보험,레저보험 등을 통합한 것으로 80세까지 의료비 등을 보상하며 만기 때는 납입한 보험료을 환급해준다. 대한화재는 또 CI보험과 장기간병보험,건강보험,소득보상보험의 기능을 합해 질병 치료비와 사망보험금,생존 만기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하는 '무배당 라이프케어 CI 간병보험'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