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벨기에 앤트워프 항에 전용 터미널을 설립합니다. 한진해운은 싱가포르 항만공사와 일본 케이라인, 대만 양밍라인과 '앤트워프 인터내셔널 터미날'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터미널 확보로 인해 한진해운은 유럽 지역 터미널 운영의 안정화와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