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금호전기 지금이 매수 최적기-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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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누리투자증권 김성인 연구원은 금호전기에 대해 하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전망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8만9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의 대형 LCD TV용 패널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CCFL 출하량이 늘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삼성전자의 LCD TV용 CCFL 수요량은 3분기 2000만개 수준으로 추정되고 내년 1분기에는 3800만개, 2분기에는 5400만개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하반기 CCFL 생산라인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올려잡았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으며 3분기부터 이익 규모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지금이 매수 최적기인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