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오너일가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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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총수 일가 2명이 두산그룹 비자금 문제로 추가로 출국금지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과 박용곤 명예회장의 차남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을 출금 금지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박용오 전 두산회장은 지난달 검찰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이 운영하는 넵스를 통해 5년간 2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그룹 자금의 해외 밀반출 통로로 지목된 '뉴트라팍'의 이사로 등재돼 있어 이와 관련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사건 초기 비자금 진정서 내용을 수사하기 위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산 총수 일가중 비자금 20억원 조성혐의로 출국 금지된 박용성 두산 회장의 장남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를 비롯해 최소 3명이 출국금지됐습니다.
한편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은 31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유도연맹 회장 선거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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