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범한금속공업㈜ ‥ 첨단 밸브제품 70여 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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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밸브전문회사 범한금속공업(주)(대표 박헌근)이 창사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대규모의 매출실적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올해 전년도 대비 130%이상의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전망이다.
범한금속공업(주)는 이에 앞서 신 고리원자력 1, 2호기와 신 월성원자력 1, 2호기에 적용되는 NSSS(원자력주기기) 용 MOV(모터 구동 밸브)를 포함한 각종 밸브 류를 포괄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키며 경사를 맞았다.
범한금속공업(주)는 80년대 이후부터 대두된 밸브산업의 장기불황과 IMF의 여파로 동종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계 선두자리에 오른 회사다.
원자력산업 외에도 정유 및 석유화학, 가스, 반도체 등 선진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밸브 제품들 거의 대부분이 이 회사를 통해 공급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범한금속공업(주)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밸브 전문메이커다.
'PK'라는 자체 브랜드로 중동과 알래스카,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범한금속공업(주)가 해외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박헌근 대표의 강력한 리더십이 주효했다.
올해 창원시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박 대표는 "밸브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설비를 구축해 어떠한 운전조건에서도 제 성능을 유지하는지 다양한 검증과정을 거침으로써 국내원자력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