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대출 고객의 재직 여부와 소득 등을 확인한 뒤 대출을 결정하도록 설계된 우리은행의 '원클릭 프라임 파워론'이 은행연합회로부터 2개월간 우선 판매권을 획득했다. 우선판매권은 신상품에 대한 선발이익을 보호함으로써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다른 은행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원클릭 프라임 파워론과 유사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