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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큼 다가온 대입 수능 휴대폰이 고득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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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23일 치러질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성큼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이통통신사들은 다양한 수능 대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각종 도우미 서비스와 MP3플레이어 기능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 서비스,최신 입시정보 제공 서비스 등이 서비스의 주요 골간을 이루고 있다. 이런 수능관련 서비스의 실효성은 물론 확실하지 않다. 그렇지만 수험공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미 차원에서 한두 번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다. 수능을 앞둔 자녀나 친구에게 '응원'이라는 의미의 이벤트 선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능관련 서비스들을 살펴본다. ◆피로회복용 콘텐츠 휴대폰이 수험생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에 따라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느라 지쳐 있는 수험생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휴대폰 콘텐츠도 늘고 있다. SK텔레콤KTF는 '모바일 총명탕'서비스를 내놨다. 뇌에 유익하다는 알파파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최적의 학습 조건을 조성해 준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뇌파 종류에 따라 집중,암기,두통해소 등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LG텔레콤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수험생을 위한 나름의 처방으로 '소화불량 도우미'를 내놨다. 휴대전화 버튼을 누르면서 소화를 돕는 경락 마사지를 따라하고 경쾌한 음악과 알파파를 듣는 동안 소화촉진 효과가 생긴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이 밖에 두뇌 활동을 촉진하는 음향을 내는 '졸음탈출',수면을 돕는 뇌파를 내보내는 '수면 도우미' 등의 서비스도 있다. 이러한 콘텐츠 상품은 해당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에 접속,건당 2000~4000원의 다운로드 요금을 내고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다른 사람의 휴대폰 번호로 선물할 수도 있다. ◆휴대폰으로 영어공부도 1분 1초도 소중하고 아까운 수험생의 하루.휴대폰의 다기능화로 이동 중에도 틈을 내 휴대전화로 영단어 등을 공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수능 영단어' 서비스를 내놨다. 수능에 꼭 필요한 영단어 3000개를 선정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 것.발음 기호와 효과적인 암기 방법도 알려준다. 콘텐츠 다운로드 요금은 1500원. KTF는 카세트 테이프 대신 MP3폰으로 듣는 '캡션 어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KTF의 무선인터넷 매직엔 사이트(www.magicn.com)에서 MP3파일 형태로 제공되는 어학 콘텐츠를 내려받아 노래를 듣는 것처럼 어학 공부를 할 수 있다. 콘텐츠 하나당 다운로드 요금은 200~500원이다. KT는 전화로 영어 듣기평가를 할 수 있는 '잉글리시 콜'서비스를 출시했다. 월~금요일까지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전화가 걸려와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선정한 영어 듣기평가 문제를 약 10분 동안 풀게 된다. 이용료는 한 달에 3만5000원이다. ◆입시정보도 휴대폰으로 찾는다 요즘 입시제도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다. 바뀌기도 자주 바뀌어 복잡한 입시제도는 물론 수시모집 경쟁률 등 생사를 건 입시정보도 휴대폰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수능 수시모집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2006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속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험생의 내신성적을 산출해 모의지원 결과를 알려주는 '내신산출 및 모의지원'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정보 이용료는 각각 1000원,800원으로 조회 건수당 요금이 부과된다. SK텔레콤은 또 유명 학원이 제공하는 입시정보를 취합,제공하고 있다. 종로학원 대성학원 등이 제공하는 대학별 입시요강과 지원전략 자료가 소개된다. 정보이용료는 건당 100~1000원.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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