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M&A 성공신화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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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주식시장의 단골테마로 꼽히는 M&A기업중에도 옥석가리기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합병시너지로 매출이 300%이상 증가하거나 자본금의 2배를 상회하는 순익이 발생한 M&A기업도 있습니다.
코스닥 합동IR현장을 전준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올해 무려 300% 이상의 매출신장 목표를 밝힌 유비스타.
CG)
(단위:원)
구분 / 2003년 /2004년/2005년(E)
매출액 256억 467억 1,700억
인텔링스와 엑세스텔레콤을 흡수합병한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1700억원대 중견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길 유비스타 대표
CG2)
인텔링스 (GPS사업)
+
엑세스텔레콤 (CDMA WLL단말기)
+
유비스타(위성DMB,VOIP단말기)
인텔링스의 GPS사업과 엑세스텔레콤의
CDMA WLL단말기 사업, 여기다 신규사업인 위성 DMB와 VOIP사업의 3박자 성장이 매출신장으로 이어졌다는 평갑니다.
실제로 대만그룹과 3년간 3천억원규모의 WLL단말기 공급계약을 맺었고, 위성DMB와 VOIP사업을 통해서도 올해 각각 300억원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적자사를 대규모 흑자 회사로 전환시킨 M&A기업도 있습니다.
CG3)
(단위:원)
구분 / 2005년 (E)
매출액 522억
경상이익 108억
당기순익 82억
SI업체인 세안아이티를 인수해 LCD패널검사장비 회사로 탈바꿈시킨 유비프리시젼의 올해 순익은 82억원으로 자본금의 2배를 상회합니다.
cg4)
(단위:원)
구분 / 2004년 / 2005년
매출액 26억 202억
당기순익 -3억 18억
합병후 상반기 매출액이 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배이상 증가했고, 당기순익도 1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정곤 유비프리시젼 사장
특히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향후 성장동력중 하납니다.
cg4)
*중국 비오이사
- 지난해 450만달러 수주
- 올해 현재 400만달러 계약
*대만 AU사
- 대규모 계약건 진행중
중국의 비오이사에 올해 1천만달러규모의 수주계약이 예정돼있고, 대만의 대형 lcd제조회사인 au사와도 수주계약을 진행중으로 해외시장 매출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결국 M&A를 통해 우회상장한 기업가운데서도 실적과 성장성을 겸비한 "진주찾기"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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