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타이어 - CLSA - 국내 타이어 업계가 가격 결정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인상적인 점유율 확대 움직임을 보임 - 금호타이어는 美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영업도 강한 성장세 지속 - 한국타이어는 원재료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마진을 확대해 왔으나 이러한 긍정 요인의 영향력이 다소 약화될 수 있음 - 금호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선호주로 제시 -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은 시장상회. ◎ 건설 - JP모건 - 지난 1년간의 양호한 주가 흐름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기회가 있음 - 대림산업과 GS건설, 대우건설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이 15% 이상이라고 판단한 가운데 비중확대 의견 제시 -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긍정적이기는 하나 밸류에이션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중립 의견을 제시. - 현대건설의 경우 부채를 줄이면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현대산업개발은 규제 강화에도 고수익성 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줄 필요 - 중소형주 중에는 계룡건설과 중앙건설, 경남기업을 비중확대로 추천 - 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 손해보험 - UBS - 쌍용화재 대주주의 지분 매각이 손해보험 업종 펀더멘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 시장이 이를 업종 통합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지분 매각이 단기내 이루어지더라도 업종 펀더멘털의 변화는 제한적 ◎ 부동산 대책 관련 - UBS - 주식의 상대적 매력이 높아지는 반면 고급소비쪽은 다소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 정부의 확보한 부동산시장 안정의지로 이달말 추가 대책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다주택 소유자를 중심으로 한 세제 강화와 공급물량 확대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음. - 부동산 수요에 대한 영향력은 상당할 것이나 가격 붕괴보다는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 - 한국의 주택가격이 사상 최고치이나 GDP대비 혹은 가처분소득대비 비율은 과거보다 낮아 부동산 급락 가능 성은 낮음. - 또한 주택수요가 여전히 양호하고 구조적으로 낮은 금리 등도 부동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 정부도 가격 훼손보다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원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증시의 경우 부동산대비 상대적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정부도 주식형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을 고려하는 등 일부 유동성이 증시로 넘어가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 로 해석. - 다만 지난 2003년 부동산 대책이후 동향을 감안할 때 고급소비쪽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임. - 업종으로 백화점과 홈쇼핑,증권. - 일부 고소득을 제외한 대부분 가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 - 자동차내수는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수출확대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오리온(001800) - CLSA : 투자의견 시장수익상회, TP 163,000원 - 상반기중 온미디어와 스포츠 토토부문에서 보여준 성장세를 긍정 평가하고 주가치가 창출되고 있음. - 다음에 나올 촉매는 스포츠 토토 베팅액과 관련된 규제부문. ▶ 대우건설(04704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12,000원 - 지난 2000 년 이후 보여준 현금흐름 창출 능력과 주주 환원 정책 등이 대형 건설사들중 최고 수준 - 견조한 펀더멘털 등이 긍정적.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중립, TP 20,000원 - 지난 3 개월간 주가가 급상승해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음. - 안정적인 마진 등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 현대산업(012630) - JP모건 : 투자의견 중립, TP 34,000원 - 양호한 수익성 등 영업 모델은 뛰어난 것으로 평가 - 향후 마진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불분명 ▶ GS건설(00636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50,000원 - 상위 5 개 건설사 가운데 가장 보수적인 주식 - 역사적으로 경기 하락기에 가장 적은 이익 하락을 보였었음. - 비용 이슈 등으로 마진이 압박을 받고 있으나 마진 개선시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것으로 기대. ▶ 현대건설(000720) - JP모건 : 투자의견 중립 - 회사측은 업종내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장률과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는 높은 재정 레버 리지 효과 등에 따른 것 - 해외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크고 비용이나 영업환경 변동 등에 취약한점이 리스크 요인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