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카메라 국내 공급업체인 LG상사는 24일 렌즈를 갈아끼울 수 있는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2종을 선보이고 오는 10월께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두 기종 모두 전문가용이며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1280만 화소급 'EOS 5D'는 색감과 원근감을 살리기 위해 아날로그 카메라의 35mm 필름과 크기가 같은 풀사이즈 센서(CMOS 방식)를 채택했다.


가격은 400만원 초반대.820만 화소급인 'EOS 1D Mark Ⅱ N'은 초당 8.5프레임을 찍을 수 있고 CF카드 SD카드 등 2종의 메모리 슬롯을 탑재했다.


500만원 중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