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건설사업 진출..M&A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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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이 건설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웅진그룹은 (주)웅진건설을 설립, 신동수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웅진건설이 자본금 30억원으로 아직은 소형건설회사지만 향후 중대형 건설업체 M&A를 통해 건설사업을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윤석금 회장이 최근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1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한 상태"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M&A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웅진건설의 신임 신동수 대표이사는 두산건설 건축본부장, 울트라건설 건축본부장을 지냈으며 리츠칼튼호텔,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웅진그룹 계열사인 렉스필드CC 등의 공사 경력이 있는 건설분야 전문경영인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