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시장수익률 유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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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CJ CGV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8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CJ CGV 탐방 보고서에서 스크린수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46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스크린수를 확대할 계획에 있어 과거와 같은 20%대의 영업이익률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률을 14.1%와 14.3%로 추정.
한편 '친절한 금자씨'는 등급제한과 비상업적 성격으로 장기 흥행에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웰컴 투 동막골'은 예매율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롱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높은 밸류에이션과 취약한 펀더멘털을 반영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