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4:08
수정2006.04.09 17:28
무한투자는 19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주당 1,500원에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CB 전환가는 시가보다 3배 높은 수준으로 총 12억 4,000여만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이 발생했습니다.
전환사채보유자별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6억 8,000만원, 젤테크가 1억 6,000만원 규모로 이번 CB 전환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무한투자는 지난 반기보고서 기준 자본잠식률이 45.5%입니다. 무한투자측은 이번 CB전환으로 인해 자기자본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