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김치냉장고 76개 모델을 대거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김치냉장고 '다고내'는 김치냉장고 안에 저장고가 여러개 있다는 뜻으로 삼성전자가 하우젠 신모델에 붙인 이름입니다. 삼성전자는 "다고내가 공간과 기능을 다양화해 일년내내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도, 습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저장기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격은 180ℓ기준으로 복합식이 180만∼190만원대, 뚜껑식은 160만∼180만원대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