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가을 등산철을 겨냥해 마련한 '아웃도어룩' 기획전도 풍성하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아웃도어 전문숍인 '아웃도어 타운'에서 21일까지 주요 아웃도어 용품을 정상가보다 40~50% 할인,한정 판매한다. 피닉스 등산재킷 5만9000원(30점 한정),아이더 티셔츠 2만9000원(50점 한정),콜맨 등산재킷 15만원(50점 한정) 등이다. 또 19~25일 K2,에이글 브랜드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모자(K2),티셔츠(에이글)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선 ?이동수 골프 사계절 대전?을 18일까지 실시,점퍼는 19만3000원,니트는 12만3000원,가죽재킷은 25만원에 판매한다. 8만5000원에 균일가 판매하는 점퍼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7일까지 '골프의류 브랜드전'을 열고 슈페리어 쉐르보 등 골프의류 이월상품을 5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티셔츠 6만~12만원,바지 10만원 선. 신촌점에선 21~25일'아웃도어 사계절 상품전'을 통해 노스페이스 코오롱 라푸마 컬럼비아 이월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다운점퍼 8만∼25만원 선,티셔츠 4만∼7만원,바지 8만∼12만원. 천호점도 18일까지 '이동수 골프 제안전'을 열고 이월상품을 40∼60% 할인해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5층 스포츠 매장에서는 18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K2가 참여하는 '3대 스포츠 아웃도어 가을 신상품 초대전'을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티셔츠가 6만5000~20만원,등산재킷 14만5000~65만원,등산바지 12만~21만원 등이다. 백화점 카드 구매시 5% 할인 혜택을 준다. 갤러리아 천안점은 18일까지 'K2 가을 이월상품전'을 마련,바지 5만9000원,재킷을 6만9000원대에 판매하며,행사기간 중 10만원 이상 정상상품 구매고객에게 방수 스프레이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