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지난 8일부터 6일 동안 충남 천안시 목천면 희망의마을에서 홍석주 사장과 최경삼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해비타트 번개건축'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12일엔 입주가정에 완공된 집의 열쇠를 전달하는 '주택헌정식'을 가졌다.


홍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사 차원의 일괄적 기부나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금융은 지난달 1일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랑의 집짓기를 위해 6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