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채권보다 현금이 낫고, 현금보다 주식이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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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채권보다 현금이 낫고, 현금보다 주식이 더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10일 모건스탠리 런던지점의 허난도 코티나 연구원은 이미 견고해진 미국 경제에 이어 유럽과 일본마저 세계 경기회복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경기의 변곡점 접근은 증시의 변곡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
코티나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기업이익 전망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연말까지 주식투자수익률이 현금을 웃돌 것"으로 평가했다.채권보다 현금이 낫다고 추천.
신흥증시의 경우 긍정적 시각을 지속하나 할인률 축소로 앞으로 수익 기대감은 완만하다고 예상하고 미국 증시를 가장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보다 금융업종이 유망하고, 소비서비스보다 자동차 업종이 유리하다고 비교했다.성장 스타일 주식이 가치주보다 탁월.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