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증권 이을수 연구원은 향후 정제마진이 타이트한 수급에 힘입어 14~16달러의 고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 지난주 아시아 크랙 스프레드(crack spread)가 15.1달러로 상승했으며 이는 5주 연속 이어진 휘발유 재고 감소와 텍사스 소재 정유업체들의 잇딴 가동 중단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은 하락했다고 덧붙이고 성수기 진입으로 향후 소폭의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