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과 미샤가 각각 태국과 일본에 진출한다. 더페이스샵은 7일 태국의 방카피 지역 대형 쇼핑몰인 '더 몰(The mall)'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더페이스샵은 해외 8개국에 50여개의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더페이스샵은 방콕은 물론 치앙마이와 푸껫 등 주요 상권에 이미 15호점까지 입점 스케줄이 잡혀 있다. 15호점 모두 오는 10월 말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이달 초 일본의 중견 유통기업인 베스트윌과 일본 아이치현 지역에 대한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오는 10월 나고야 센트럴파크에 미샤 1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