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메리츠증권 유성엽 연구원은 파워로직스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목표주가 1만6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우선적인 PCM(휴대폰 배터리 보호장치) 산업 내에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검사 장비를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 매출처 다변화를 강점으로 안정적인 외형 및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리스크 요인이었던 카메라 모듈 사업의 가시화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내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27%와 28% 가량 늘어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