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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기업 90% "공장 해외이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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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기업의 90% 가량은 앞으로 공장을 해외로 옮길 계획이 없으며 이전하더라도 한국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본 경영자들은 10년 뒤 한국과 중국의 기술격차는 현재보다(5.37년) 6개월 정도 좁혀지는 반면 일본과는 2년 정도(현재 6.24년) 더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는 최근 일본의 경제격주간지인 '자이카이(財界)'와 함께 KDDI 미쓰이화학 구보다 등 42개 일본 주요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행하는 최신호에 실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기업인들의 85%는 '공장 또는 생산설비를 해외로 옮길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5.0%는 '이전하지 않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7.5%에 불과했다. 한경비즈니스는 "'잃어버린 10년' 이후 일본 재계의 화두였던 '제조업 공동화'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비록 소수지만 공장을 옮길 경우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세안 지역(12.5%)을 1순위로 꼽았다. 중국(7.5%)이 그 다음이었다. 한국을 이전 대상국으로 생각하는 일본 경영자는 없었다. 한국의 투자환경이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됐다. 한·중·일 3국의 기업경쟁력에 대해선 일본(5점 만점에 4.14점),한국(3.69점),중국(2.52점) 순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10년 뒤에는 중국과의 격차는 4.83년으로 좁혀지는 반면 일본과는 8.17년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국에 위기가 올 수 있음을 경고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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