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용지표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정책 결정 등 중대 뉴스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한 3일의 뉴욕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등락은 지수별로 엇갈렸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3.90 포인트 (0.13%) 오른 10,697.6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0.92 포인트 (0.07%) 상승한 1,245.04로 각각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34 포인트 (0.06%) 하락한 2,216.81로 마감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