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지난 4월부터 판매 중인 '휴일플러스상해보험'은 휴일 재해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을 때 최고 2억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주말 집중보장형으로 금요일 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를 휴일로 규정,휴일교통 재해 때는 일반재해의 4배에 이르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재해로 수술할 경우엔 수술 1회당 50만원을 준다. 이 밖에 입원특약과 재해골절특약,화상 및 장기이식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수치료특약을 갖춰 고객 선택에 따라 추가적인 보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별도 진단 없이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7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기 환급금 규모에 따라 납입보험료를 100% 돌려받는 만기환급형과 70%만 받는 실속보장형으로 구성돼 있다. 텔레마케팅(080-598-1004) 전용 상품으로 개발된 까닭에 유사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10%가량 저렴하다. 35세 남자가 70세만기 20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는 만기환급형의 경우 2만9600원,실속보장형은 2만3900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