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일본에서 온라인 쇼핑몰 '미샤 재팬'을 열고, 오늘(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라이브도어마케팅'과 제휴를 맺은 '미샤 재팬'은 일본 후생성에 등록된 200여가지 품목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장 양순호 이사는 "일본 화장품시장은 규모도 크고 소비자들도 까다로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입소문을 내고 오프라인에 뛰어들 계획"이라며 "11월 나고야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동경에도 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8월 1일 현재 해외 9개국에 34개의 오프라인 매장, 1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해외 매장을 8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