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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쇼핑 10년] CJ홈쇼핑 .. '트러스트 빌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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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홈쇼핑(대표 임영학·사진)은 내수 침체 등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2005년 경영목표를 높게 잡아 주목을 끌었다. 올해 매출(취급액 기준) 목표는 지난해보다 13.1% 증가한 1조4000억원,영업이익은 40.6% 늘어난 720억원이다. 상반기에만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고 오는 9월부터 내수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여 연간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게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CJ홈쇼핑은 2005년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수익경영과 유망 신규사업의 기회 선점'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구축한 '트러스트 빌딩(Trust Building)'이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판단,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트러스트 빌딩은 '핵심 역량 강화' '유망 신규사업에 대한 기회 선점' '신인사제도 정착 및 IT 선진화' 등 세 가지 부문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CJ홈쇼핑은 역동적인 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커머스,eTV홈쇼핑 등 미래 지향적인 신규 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또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의 일환으로 무형 상품을 적극 발굴,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삼고 있다. 2004년도에 홈쇼핑에서 성공한 보험,웨딩,여행 서비스 등 무형 상품을 한층 강화해 성장 잠재력이 큰 서비스형 상품을 주력 상품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CJ홈쇼핑은 홈쇼핑의 근원적 경쟁력이 '고객 신뢰'에 있다고 판단해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를 펼치는 데 전사적 노력을 벌이고 있다. 방송스케줄 사전 공개,CRM(고객관계관리) 강화,ATP(배송예정일 약속제) 준수율 향상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홈쇼핑의 반품률을 줄이고 반복 구매율과 고객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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