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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헬스클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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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을 통해 체력 단련법을 지도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e코칭(e-coaching)'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코칭은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수강생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헬스클럽에 갈 시간조차 없이 바쁜 현대인들은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개인운동 교습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코칭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헬스클럽에서 전담 트레이너로부터 훈련을 받으려면 시간당 50∼75달러의 비싼 교습비를 내야 하지만 e코칭의 회비는 일주일에 5∼10달러에 불과하다. 회원이 되면 개인별 체형에 맞게 만들어진 스케줄에 따라 운동을 하고 e메일을 통해 날마다 목표 운동량을 검사 받는다. 유명 스포츠 강사를 자신의 전담 트레이너로 고용하는 이점도 있다.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인 제프겔로웨이닷컴(Jeffgalloway.com)은 올림픽 육상선수 출신의 제프 겔로웨이를 영입,맞춤형 '달리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토털보디메이크오버닷컴(Totalbodymakeover.com)에서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개인 트레이너 봅 그린으로부터 12주 동안 '살빼기'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e코칭은 책이나 비디오를 보고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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