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필승전략] 회사보다 직업을 목표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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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회사를 목표로 삼지 마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회사가 아닌 직업이다. 구직자들은 직무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 회사만 보고 취업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일이다. 자칫 이른 이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요즘에는 취업준비를 대학교 1,2학년 때부터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첫 직장에 취업하는 시기가 빨라졌지만 이직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얼마전 발표된 통계청의 고용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첫 직장을 얻기까지 구직자는 평균 11개월을 소요하고 첫 직장 근속기간은 평균 23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을 하는데 있어 적성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적성에 맞은 업무를 맡았을 때,비로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일이 체질에 맞는 사람만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활동성이 많아 적극적인 사람을 필요로 하는 자리가 있다면,꼼꼼한 일처리가 필요한 직업이 있다. 궁합을 따져보고 직업을 골라야 한다는 얘기다. 향후에는 어떤 분야든지 계속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웹기획자를 예로 들어보자. 현재 웹기획자는 콘텐츠 기획자,모바일 콘텐츠 기획자 등으로 분화되기 시작했다.
직업을 고를 때는 앞으로 자신이 고를 직종이 어떻게 분화될 것인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취업 전 직종에 대해 연구해 경쟁자들보다 전문성에서의 우위를 점한다면 취업도 쉬워지고 취업 후에도 기쁜 마음으로 일에 몰두할 수 있을 것이다.
잡링크(www.joblink.co.kr)-
윤영돈 커리어 칼럼
윤코치연구소 대표 www.yooncoa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