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석행장, "수은 매각시 주가영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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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수출입은행이 보유중인 지분 10.2% 매각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행장은 25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개최된 2분기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기업은행은 수은 지분을 장기투자자가 매입하기를 선호하며 이같은 의견을 수은에 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기업은행 주주구성은 정부 51%, 산업은행 12.5%, 수출입은행 10.2%, 외국인 투자자를 비롯한 소액주주 26.3%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편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18일 한국경제TV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보유중인 기업은행 지분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가격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