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5일 에스원에 대해 국내 시스템 보안서비스 1위 업체로서 가입자 순증 지속과 가입자 기반의 규모의 경제효과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이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 주가는 이러한 긍정적 요인을 충분히 반영해 시장대비 150% 할증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1년 이후 에스원의 PER 밴드는 13.5~29.9배에 형성됐다면서 현 주가 수준은 PER 밴드 상단에 근접하고 있어 주가 메리트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