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JP모건증권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기대이상 2분기였다고 평가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1만9000원.
JP는 천연고무도 등 원재료 상승 부담이 존재하나 최근 가격 인상 등으로 흡수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김영민 토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글로벌 증시, 리셋 후 재상승 중‘5월엔 팔아라(Sell in May·셀 인 메이)’는 증시 격언에도 주요 시장은 상승 장세를 보였다. 인플레이션 관련 수치가 여전히 미국 중앙은행(Fed)이 선호하는 것보다 높기는 하지만 점차 안정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서다. 여기에 실적 가이던스가 상향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혁명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중국의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 소식도 시장엔 긍정적이다. 한국 증시에선 외국인이 2조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와 HLB 신약 미국 승인 불발 등의 이슈가 있었다. 여전히 시장의 변수는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와 삼성전자다. 미국 인플레이션한국 증시는 미국 등 선진국의 인플레이션에 더 민감하다. 우리 증시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수출 기업이고, 직간접적으로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 이들 국가의 물가가 낮아지면 금리 인하 여력이 높아지고, 수입이 증가한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발표된 고용과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둔화되고 있다. 이는 고용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 물가 압력 완화로 이어진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36%를 차지하는 주거비도 주택 공급 증가로 작년 4분기부터 완화되고 있다. 6.5% 비중의 자동차 수리비, 보험료 및 항공료 등도 상승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 기업이익미 팩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은 6일(현지 시간) 미국 장기채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를 주목했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이날 미국 장기채 하루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3X’(TMF)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그 뒤를 엔비디아, 그래닛셰어즈가 운용하는 엔비디아 수익률 2배 추종하는 NVDL 순으로 나타났다. 초고수들은 간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엔비디아 주가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자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8% 내린 1209.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장 초반 한때 2% 이상 상승세를 보이며 1255.87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4거래일 만에 첫 하락이다. 초고수들은 엔비디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NVDL도 담았다.전날 3조 달러를 처음 넘어섰던 엔비디아 시가총액도 2조9780억 달러(4088조원)로 3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시총 순위에서도 하루 만에 애플(2조9820억 달러)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 시총(3조1550억 달러)과는 전날보다 격차가 벌어졌다.반면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로 나타났다. 최근 테슬라에 초기 투자했던 기관투자가들이 이제 테슬라에서 손을 떼고 있다. 중국산 전기차와의 가격경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