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목표주가를 내린 반면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25일 임진균 대우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순익이 전년대비 22.8% 증가했으나 합성수지 부진과 지분법이익 감소로 예상치를 미달했다고 지적했다. 견조한 합성고무와 회복세인 합성수지 시황을 감안할 때 2분기 실적이 올해 바닥일 것으로 추정. 임 연구원은 "수익예상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4% 낮추나 매수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