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영업손실이 12억34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적자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7513억원을 기록했으나 경상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각각 61억3500만원과 86억4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6월 한달간 여객탑승율이 76.3%로 전년동월 대비 3.5%P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선 탑승율은 78.5%로 3.8%P 늘어났으며 국내선 탑승율도 2.6%P 증가한 60.6%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