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 지역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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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1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19일부터 개최한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지역대회를 마치고 우수 참가팀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서울 2팀), 장려상 2팀(서울 4팀)이 선정됐으며 입상한 팀에게는 200만원에서 80만원의 상금과 총재상장이 수여됩니다.
각 지역 최우수 6개팀과 서울지역 우수 2개팀 등 총 8개팀은 오는 8월 26일 한국은행 본점에서 전국결선을 치르게 됩니다.
한편 콜금리 목표 등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의 상당수가 현재 콜금리 수준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대회의 경우 참가팀 28개팀 가운데 18개팀이 현 콜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을 제시한 반면 금리인상과 금리인하를 주장한 팀은 각각 8개팀과 2개팀에 불과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