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이와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목표주가 41만7000원으로 시장상회를 추천했다. 노무라는 점진적인 소비 회복과 신규 점포 출점, 기저효과 등을 배경으로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소비 회복이 지속되면서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 내년 이익 모멘텀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관측. 2005~2007년간 실적이 연평균 24.3%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 2002~2004년 성장률 21.1%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할인점 시장 점유율도 3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ROE가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